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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오락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 싸이런픽쳐스 제작)의 신혜선이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유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 보물을 알아보는 뛰어난 안목, 고급스러운 취향까지 고미술계를 강타한 뉴페이스이자 엘리트 큐레이터인 윤실장. 특유의 감각으로 한 눈에 유물의 가치를 매기는 능력을 인정받아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캐릭터인 만큼 '도굴' 속 유물 보는 맛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여기에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의 능력을 알아보고 그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은 도굴팀의 짜릿한 판을 여는 키를 가진 존재로 스크린을 장악할 전망이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하고 박정배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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