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연배우들이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유나는 겉으로는 강해보이고 아는 척도 많이 하는 인물이다"라고 입을 연 이솜은 "이 친구가 왜 이렇게 척을 잘 할까라고 고민하다가 인정욕을 받고 싶은 인물이라고 해석했다. 그래서 유나 캐릭터에 고민하면서 그런 인정욕에 대해 많이 고민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보람 역의 박혜수는 "셋이 나올 때 정말 친구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보람은 하고 싶은게 모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보려고 했다"며 " 영화가 전개되면서 뭘 하고 싶은지 찾아가는 사람의 모습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