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 연장

김형중 기자

기사입력 2020-10-12 09:20



지난 9월 9일 개막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제작: 에스앤코)이 12월 6일까지 서울 공연을 연장한다.

남은 신규 티켓 중 2주 분량의 공연인 3차 티켓을 오는 21일(수) 오후 2시에 오픈한다. '캣츠' 40주년 내한 공연은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역 공연으로 '캣츠 40주년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21일(금) 오후 2시에 오픈되는 티켓은 11월 7일(토)부터 20일(금)까지 2주간의 공연으로 10월 27일(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20%(BC카드 결제한정), 수요일 오후 3시 마티네 공연 예매 시 최대 20%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10월 16일(금)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회원과 '캣츠' 멤버십(뉴스레터 구독자)은 20일(화) 오후 2시에 각 선예매가 오픈된다. 자세한 정보는 <캣츠> 공식 SNS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월드 클래스 배우들의 최정상의 기량이 빚어낸 감동의 무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대의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시대에 '새로운 날이 올 거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불후의 명곡 '메모리'의 묵직한 감동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메모리'는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 조아나 암필의 폭발적인 성량과 호소력 짙은 절절한 감정으로 전해져 "'메모리' 만으로도 이 공연을 볼 가치가 충분하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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