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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첫 솔로 싱글 D-6 '카운트다운 파티' 글로벌 팬들과 만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10 08:4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AKMU 이수현이 오는 16일 첫 솔로 싱글 발표에 앞서 특별한 랜선 파티로 글로벌 팬들과 교감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에 이수현의 '에일리언' 카운트다운 파티('ALIEN' COUNTDOWN PARTY)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수현의 '에일리언' 카운트다운 파티는 음원 공개 30분 전인 10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ALIEN' 뮤직비디오 세트 일부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에서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이수현은 'ALIEN' 곡 소개,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토크, 팬들을 위한 엽서 꾸미기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수현의 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의 민트 컬러 헤어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립이 AKMU 활동 때와 다른 이수현의 매력을 예고했다. 또 키치하고 앙증맞은 오락 기기와 소품들에 둘러싸인 그의 모습이 'ALIEN'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ALIEN'은 이수현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AKMU 이찬혁이 작사·작곡진에 이름을 올렸고, 메인 프로듀싱까지 맡아 또 다른 명곡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이수현은 2012년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해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역량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4년 YG에서 공식 데뷔한 AKMU는 독보적인 감성과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믿고 듣는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작년 9월 발매된 이들의 정규 3집 '항해'의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는 당시 음원 차트 정상을 '올킬' 장기 집권한데 이어 1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멜론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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