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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티아라 5년만 완전체..언니들 다 그대로 예뻐"(온앤오프)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0-10 22:5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티아라 지연이 5년만에 완전체로 모인 티아라를 공개했다.

10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티아라 지연이 출연해 티아라의 완전체 결합을 공개했다.

지연은 "실제 저는 오프 때는 하는게 없어서 말씀드리기가 힘들다"며 "이번에 티아라가 완전체로 모였다. 다 같이 모인게 4~5년 된것 같다"고 말했다.

지연은 이날 오랜만에 무대 스케줄을 하면서 한껏 들떴다. '숨듣명' 콘서트에 티아락 초대된 것. '숨듣명'은 숨어 듣는 명곡 콘서트.

"무대도 해야하는데 생각이 날까 모르겠다"고 걱정한 지연은 "언니들을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완전체 무대를 보이는 것은 5년만이다. 나이 앞에 2자는 나 혼자다"라고 말하며 설레였다

티아라 지연 큐리 효민 함은정이 모두 모이자 반가움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지연은 "언니들 어쩌면 이렇게 다 그대로냐"라며 언니들을 보는 눈에 애정이 뚝뚝 흘렀다.

안무를 맞춰보는 시간. 지연은 "음악이 나오니까 몸이 기억했다"며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춤이 그냥 나오지?"라며 소리질렀다.

지연은 "언니들과 10년이 지났다. 혼자 활동하면 주변에 어린 친구들이 더 많아지잖아요. 오랜만에 다시 막내로 돌아온 기분이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언니들은 지연에 대해 "할것 딱딱 정리해서 하는 스타일이고 언니들이 늑장부려도 지연이 때문에 움직인다. 막내지만 맏내같은 존재"라고 평가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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