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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이우주 기자] 스텔라 가영이 '미쓰백'을 통해 활동 시절을 언급한 가운데 전(前) 소속사 대표가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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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SNS DM으로 성기 사진을 보내는 분들이 있다. 스폰서 제의도 온다"고 밝혔다. 친구들을 만난 가영은 홀로 긴옷을 입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 동안 짧은 걸 너무 많이 입었다. 제 다리를, 제 살을 (다른 사람이) 쳐다보는 게 싫다"고 활동 후 트라우마가 생겼다고도 고백했다.
하지만 전 소속사 측은 가영이 회사 동의 없이 화장품 광고를 진행하고 SNS에 홍보한 것이 스텔라가 사라진 결정적 이유라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2017년 화장품 브랜드 A사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지만 가영과 민희가 SNS에 다른 제품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소송에 걸렸다. 이 소송에서 스텔라 측이 A사에 모델 출연료의 두 배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으면서 소속사 측이 경영난에 부딪힌 것. 최병민 대표는 "계약서 대로 스텔라와 계약을 했고 멤버들 사기를 위해 정산도 했고 부채도 안고 있는데 가영이 일방적으로 피해를 봤다고 말하는 게 악의적으로 들린다"고 항변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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