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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불후의 명곡' 이용이 '10월 헬기설'에 대해 밝혔다.
이에 토크대기실 MC들이 "(우승 트로피는 놓쳤지만) 10월 연금송의 주인공은 이용이다. 너무 바빠 10월에 헬기를 탄다는 설이 있더라"고 말하자 이용은 "헬기 개인 대절이 660만원이면 된다는 걸 다들 모를 거다"라며 위풍당당한 자기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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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용은 패티김의 '사랑은 영원히'를 선곡, 이 노래를 만든 故길옥윤의 문하생 시절을 떠올리며 은사님을 향한 헌정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희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성적인 무대를 펼친다.
김수희의 무대를 본 이은하는 "8기통 같다,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더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김수희와 이용의 유쾌한 입담과 감동적인 무대는 오는 10월 1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가요톱10 골든컵 특집 2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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