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캉스. 비키니 입고 파티하던 시절을 뒤로하고 이젠 혜정 엄마로 2년. 언제까지 처녀 때 입던 비키니 입을 수 있을까? 올해가 마지막일까 걱정이 앞서는데 남편이 위로하듯 '예뿌당' 해주네요. 내년엔 입을 수 있으려나. 내년에 46살인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함소원은 호텔 방에서 비키니를 입고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꾸준한 자기 관리로 172cm에 48kg을 20년째 유지 중인 함소원의 몸매 자신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호텔 수영장을 구경하는 딸 혜정이의 모습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함소원의 몸매를 극찬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아가씨 같다"고 칭찬했고, 함소원은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화답했다. 이어 함소원은 다른 네티즌이 "도저히 아기엄마라고 보이지 않는다"며 놀라움을 드러내자 "사실 사진 찍을 때 배에 힘준 건 맞다"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내년에도 몸매 예쁠 거 같다"는 반응에 "사실 내년에는 자신 없다"는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