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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온앤오프'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 후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OFF의 모습을 공개한다.
10일(토)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 이혜성은 빵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내는 '빵순이'의 면모를 보인다.
빵을 한가득 구입한 뒤 차로 돌아온 이혜성은 그 자리에서 바로 빵을 폭풍 흡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갓 나온 빵을 먹고 싶어 시작했다는 베이킹 수업을 통해 엄청난 양의 빵을 만들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역대급 '빵덕후'라며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집에 돌아온 이혜성은 앞으로의 ON을 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 이혜성은 "나중에 해외에서 요식업을 하는 게 꿈"이라며 현재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고 명문대에 진학한 이혜성의 특별한 영어 공부 비법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혜성은 하루 종일 섭취한 탄수화물을 불태우기 위해 운동을 하러 나선다. 이날 이혜성은 하체 운동을 하는 중 180kg의 무게를 거뜬히 들며 근력운동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인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성시경은 "작은 체구에 저 정도를 들면 엄청 대단한 것"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데뷔 12년 차 지연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하는 ON과 12년 지기 친구 아이유와 함께 보내는 OFF 일상이 공개된다.
빵순이 이혜성의 단내나는 OFF 일상은 10일(토) 밤 10시 40분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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