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레이나 "다시 노래하고 사랑 받고 싶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10-08 15:3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레이나가 '미쓰백' 결정 이유에 대해 말했다.

8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백지영, 윤일상, 가영, 나다, 레이나, 세라, 소율, 수빈, 유진이 참석했다.

레이나는 "멤버들을 만나게 되서 너무 좋다. '미쓰백' 뿐만 아니라 저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이 인생곡을 찾아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모시는 분들도 공감하고 힐링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럼녀서 "저는 정말 노래를 하고 다시 사랑받고 싶었다. 정말 노래를 할 곳이 없었다. 나의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을 종종했다. 그룹 활동 위주로 했어서 나의 가창력과 노래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며 "사실 다른 프로그램의 섭외도 왔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누군가 탈락하고 짓밟는게 없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 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터닝포인트를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영(스텔라), 나다(와썹), 레이나(애프터스쿨), 세라(나인뮤지스), 소연(티아라), 소율(크레용팝), 수빈(달샤벳), 유진(디아크)가 재도약을 위해 나섰고 백지영, 송은이, 윤일상이 이들의 인생 멘토로 의기투합했다. 8일 밤 11시 첫 방송.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진 제공=MBN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