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낮과 밤' 합류…대통령 비서실장 오정환役 [공식]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10-08 14:11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태우가 '낮과 밤'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연출 김정현/극본 신유담/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스토리바인픽쳐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등의 믿고 보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태우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김태우는 극 중 무슨 생각을 하는지 가족들도, 주변인들도 잘 알 수 없는 묘한 여유로움을 지닌 대통령비서실장 '오정환' 역으로 분해 장르불문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섬세하고 디테일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는 앞서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와 MBC 새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는 물론 영화 '사일런스' 합류 소식으로 하반기 뜨거운 열일 행보를 보이며 각각의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과 스크린 장악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낮과 밤'에서 보여줄 김태우의 독보적인 존재감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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