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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식스센스'에 배우 장동윤이 출연한다.
하지만 '특이한 식당'의 2탄인 만큼, 제작진은 더 독하고 치밀하게 완벽한 가짜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덕분에 멤버들 모두 투표소에서 유난히 긴 시간을 보내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그간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자주 육감이 현혹됐던 멤버들이 가짜를 찾아낼 수 있을지는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오늘(8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뒤통수만 보인다라고 할 정도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가 게스트 장동윤에게 집중하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식스센스' 공식 질문도 밝혀질 것"이라고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특이한 식당' 찾기가 2탄으로 돌아온다. 강렬한 반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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