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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트롯'이여 영원하라!"
첫 MT를 앞두고 트롯맨 F4와 '미스터트롯' TOP6 멤버 정동원-김희재는 셀프 카메라를 켠 후 짐을 싸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다음날 TOP6는 차에 올라 MT 장소로 향했고, 짐을 내린 후 고픈 배를 달래기 위해 MT 먹방의 꽃, 라면 끓이기에 돌입했다. '뽕숭아학당' 공식 요리사 이찬원을 주축으로 만두 라면이 뚝딱 완성한 끝에, 다 같이 둘러앉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먹방을 즐겼다. 뒤이어 TOP6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는 등 처음으로 함께 떠난 MT를 알차게 즐겼다.
그런가 하면 트롯맨 F4는 지난 1일 개최된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온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며 감동의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 전에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임영웅은 대선배 이미자와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영탁은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도모했다. 그리고 트롯맨 F4는 장장 2시간에 거쳐 TOP6 단체 무대를 완성시키는가 하면, 각자 준비한 무대에 최선을 다해 임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트롯맨 F4는 시상식 직후 트롯 100년사에 함께한 것이 영광이라며 무대 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어 대기실로 이동해 감격스러운 소감들을 털어놨고, 국민 투표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며칠 후 트롯맨 F4는 약속했던 수상 공약을 지키기 위해 나섰고, 6관왕을 차지한 임영웅은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를, 영탁은 '분쌤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계 최초 '2020 트롯 어워즈'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방송 본 시청자들은 "'2020 트롯 어워즈' 비하인드 이야기를 보며 한 번 더 감동과 힐링을 느꼈습니다!", "트롯맨 F4가 함께할 앞으로의 트롯 100년 응원합니다!", "트롯의 미래는 곧 트롯맨 F4다!", "MT 떠난 TOP6 얼굴에 웃음꽃 만발! 덩달아 신나고 힐링됐다!", "정동원, 김희재 자주 '뽕숭아학당'에 등교 시켜주세요!"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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