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vN '비밀의 숲2'는 전주 대비 화제성 42.80% 상승하며 드라마 1위 탈환에 성공하며 종영했다. 시즌3 제작 요청이 쏟아졌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승우, 이준혁, 배두나는 나란히 5위, 6위, 7위에 올랐으며, 최무성도 9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4위는 JTBC '18 어게인'이었다. '18 어게인'은 방송 첫 주차 대비 화제성이 소폭 감소(-3.35%)했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했다. 재미있다는 시청 반응이 많았으며, 배우 이도현의 연기력에도 극찬이 쏟아졌다. 또한 매 회 감동을 선사하는 에필로그가 드라마의 재미와 몰입을 높인다는 평이 많았다. 이도현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8위에 올랐다.
KBS2 '오! 삼광빌라!'는 전주 대비 화제성 2.49% 상승하며 3계단 순위 상승해 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이장우의 노출신에 성희롱 논란이 발생했으며, '굳이 필요하지 않은 장면이었다', '수치심이 느껴진다' 등 혹평이 쏟아졌다. 그 외 '스토리가 올드하다', '전개가 식상하다' 등 드라마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한 네티즌 댓글도 빈번했다.
다음으로 드라마 7위는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전주 대비 화제성 34.60% 증가)', 8위는 JTBC '트웬티 트웬티(전주 대비 화제성 3.59% 감소)', 9위는 JTBC '경우의 수(전주 대비 화제성 69.99% 감소)', 10위는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전주 대비 화제성 51.70%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9월 28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10월 5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