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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머슬 퀸 변신 후 '50대의 희망'으로 떠오른 배우 황석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 준비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의 격했던(?) 반응을 공개한다. 또 대회 후 찾아온 뜻밖의 후유증으로 어머니와 '과자 밀당'을 벌이는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키운다.
황석정은 머슬 퀸 도전 전 거동이 힘들 정도로 건강 상태가 최악이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하고, 운동 덕분에 건강을 회복한 사연까지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가장 가까운 존재인 그의 어머니는 딸의 피트니스 대회 출전 소식을 알고 다소 격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황석정은 "어머님이 미쳤다고 그러는 거다"라며 야위어 가는 딸을 걱정한 어머니가 펼친 방해 작전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키운다.
그런가 하면 황석정은 대회 후 찾아온 뜻밖의 후유증을 공개한다. 몸을 만들기 전후 입맛이 180도 바뀌었다는 것. 황석정은 평소 즐기지 않던 고기, 과자, 단것에 집착한다고 고백하며 끈기 있게 먹는 탓에 "(어머니가) 심지어 휴지통에도 숨기더라"라며 '과자 밀당'을 벌인다고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 출전 후 뜻밖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유는 오늘(7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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