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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도솔솔라라솔'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무엇보다 흥미로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고아라와 이재욱의 설레는 로맨스와 두 사람이 빚어낼 '로코 케미'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구라라의 '키다리 아저씨' 차은석으로 변신한 김주헌이 가세해 '따스함' 한 스푼을 더한다. 인생 역변을 맞아 시골 마을 은포에 불시착한 무한 긍정 피아니스트 '구라라'로 분하는 고아라는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다양한 감정의 변주를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극을 이끈다. 고아라는 "빠른 전개와 통통 튀는 상황들 속 캐릭터들 간 케미스트리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짚으며 "신선한 제목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스토리와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탁 트인 바닷가 동네의 풍경이 있는 '도도솔솔라라솔' 첫 방송을 꼭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반전의 미스터리 청춘 '선우준'으로 분하는 이재욱은 '저세상 텐션' 구라라와 만나 세상을 향해 쌓은 벽을 허물고, 변화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구라라와 선우준의 '티격태격 케미'를 관전 포인트로 꼽은 이재욱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유쾌함과 가슴 따뜻한 편안함을 선사할 아름다운 드라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오늘(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도도솔솔라라솔'은 이날 방송에 앞선 오후 3시,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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