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애둘맘'의 늘씬 수영복 자태+동안 민낯 "올해 첫 휴가…다 감사"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탐희가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박탐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첫 휴가, 단 한 번의 물놀이였던 가까운 추억 팔이. 하늘, 초록, 가족, 그리고 휴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휴가 중 수영장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탐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초록색이 가득한 배경까지 더해지며 힐링 가득했다. 이에 박탐희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화장기 없는 민낯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는 박탐희의 모습 속 늘씬한 수영복 자태는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박탐희는 "휴식인 듯 휴식 아니었던 휴식이지만 그냥 다 감사.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 맞으니, 갑자기 이날이 그립"이라고 적었다. 그는 "우리나라 참 예쁘지 않아요? 하늘색과 초록색은 언제나 마음 살리는 조합이고!"라며 "바람소리 물 출렁이는 소리는 너무 평안해요"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있을 수 있는 곳이여서 아이들과 마스크에서 자유로운 채 감사한 추억을 만들었었지만 아름다운 자연 앞에 마음 한 켠 무거움도 함께였어요. 어서 예전처럼 마스크 없이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오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탐희는 지난 2008년 6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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