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55kg' 안선영, 11kg 다이어트 전후 공개 "같은 사람 다른 느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07:22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다이어트 전후 몸매를 공개했다.

안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사람 다른 느낌. 다들 적당히 먹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도는 남자 연예인들 다이어트 전후 합성 사진이 담겼다. 그 사진들과 함께 안선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도 공개했다. 안선영은 평범한 엄마의 모습에서 체지방 11kg를 감량한 후 탄탄한 복근을 만들어낸 모습. 안선영은 운동으로 관리하며 168cm에 55kg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안선영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안선영은 "출산하고 1년 정도 됐는데 샤워를 하고 벗고 있을 때 남편과 마주쳤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보고 놀라 '산돼지인 줄 알았네'라고 했다"며 "그때 충격을 받고 거울을 봤는데 너무 안 예쁜 사람이 서있었다. 머리도 수세미 같고 몸도 늘어져있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작정하고 100일간 매일 헬스장을 다녔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인 안선영은 2013년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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