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딸 썸머가 선물한 팔찌 자랑…행복한 '딸 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07 22:26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중화권 톱배우 탕웨이가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7일 탕웨이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화장품 브랜드의 공식 SNS에는 '탕웨이의 생일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탕웨이가 서울에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에는 탕웨이의 자연스러운 일상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탕웨이는 "오늘은 나의 생일"이라고 말하며 아침을 간단하게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탕웨이는 카메라 앞으로 팔을 들이밀며 차고 있던 팔찌를 자랑했다. 그는 "내 딸이 생일 선물로 줬다"며 5세 딸 썸머를 '아가씨'라고 귀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이 써준 생일 편지라면서 정체불명의 글씨가 쓰인 색종이 사진을 공개해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과 2014년 결혼해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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