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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때문에 생긴 화병을 싹 날려버리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이어 "이럴 때는 화를 푸는 운동을 해야 한다. 화병이 싹 풀리는 운동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이 '야! 물 갖고 와!'라고 하면 손으로 할퀴는 시늉을 하면 된다. 진짜로 남편을 할퀴면 안 된다. 남편이 없을 때 해야 된다. 남편이 있다고 생각하고 할퀴는 춤을 추면된다"고 말하며 직접 동작을 전수했다.
임미숙의 스트레스 해소 춤 운동에는 순서가 있다. 그는 "일단 남편 얼굴을 할퀴는 춤을 춘 다음에 남편을 비틀어서 패대기치는 춤이다. 세 번째는 머리채 잡아 뜯기다. 네 번째는 발차기 춤이다. 남편을 반 죽어야한다. 야 이 X아"라고 설명하며 춤 동작을 알려줬다.
마지막으로 임미숙은 "계속 이것만하면 미안하니까 마무리는 유혹하는 춤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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