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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정동환이 연극을 공부하기 위해 일본 사탕수수밭 노동자가 됐던 사연을 털어놨다.
MC들이 정동환에게 "일본에서 무엇을 배웠냐"고 질문하자 그는 "오키나와 간다고 했을 때 어떻게든 공부를 하고 싶었다. 전혀 안 되면 도망가서라도 하자는 생각이었다. 그때 연극하는 팀을 꾸려서 일하고 연극을 하고 그랬다. 일과 외 시간에 공부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1시간 일하는 일당이 우리나라 하루 일당과 같았다"고 말했다.
정동환은 그렇게 몇 달 일해서 벌은 돈을 가지고 귀국해 또 연극을 했다고 털어 놓으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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