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벌써 대학생된 아들 우주 근황 공개 “사춘기도 그립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0-05 16:0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아들 우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끝자락에 대학교 앞 하숙집으로 돌아가는 우주. 불쑥 커버린 아들과 2박 3일 너무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춘기 시절 '엄마가 뭐길래'에서 진짜 티격태격 많이 싸웠는데 그 시간도 이제 그립네. 사랑한다 아들"이라고 적으며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혜련과 훌쩍 자란 우주의 모습이 담겼다.

2002년생인 우주는 3개월 만에 중, 고졸 검정고시를 패스해 올해 대학에 입학했다.

한편 조혜련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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