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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이 아내 류이서를 위해 준비한 '세기말 방구석 디너쇼'가 공개된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연예계 대표 주당' 전진과 평소 술을 즐겨 마시지 않는 아내 류이서 사이에 '알코올이몽'이 드러나며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전진은 류이서와 약속했던 술 권장량에 불만을 제기하며 "딱 한 캔만 더 마시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표정이 급격히 싸늘해진 류이서는 "지금도 많이 마신다"며 반박했다. 급기야 류이서는 결혼 전 전진의 과도한 알코올 사랑 때문에 헤어질 뻔했던 위기를 언급하며 "그때도 서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헤어져야 하나 싶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전진은 "마음속에 항상 허한 게 있었다"며 아내에게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금까지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아내 앞에서 조심스레 털어놓던 전진은 끝내 눈물까지 쏟고 말았다고. 전진의 진심 어린 고백에 아내 류이서는 물론 스튜디오 MC들도 안타까워하며 마음 아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진이 어렵게 꺼내놓은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그간 꺼내지 못했던 전진의 속마음은 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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