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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가 박은빈을 추억의 장소로 데려간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영은 어딘가를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아련한 미소를 짓는 박준영의 모습이 순수한 소년과도 같아 눈길이 간다. 박준영은 과연 어떤 기억을 떠올리는 것일까. 순도 100% 박준영의 편안하고도 행복한 미소가 그의 소년 시절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러한 박준영을 옆에서 보는 채송아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박준영에게 눈을 떼지 못한 채 따스한 시선으로 그를 보고 있다. 박준영의 추억의 장소는 어떤 곳일지, 또 이곳에서 채송아에게만 들려준 박준영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러한 박준영이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을 채송아에게 공유한다. 박준영에게는 큰 변화이기에 기대가 더해질 수밖에 없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준영이 송아에게 과거 추억을 공유하고,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이 그어 놓은 선을 넘듯, 송아에게만큼은 달라질 준영의 변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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