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이나 할까' 김민경, 김이나 '핑크빛 촉' 발동에 "연애하고 싶다" 고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김이나의 연애 코칭에 '연애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독보적인 먹방 여신에서 최근에는 '근수저' 캐릭터까지 얻으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민경이 '카카오TV 모닝'의 화요일 코너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 김이나와 만난다. 김민경은 먹방 프로그램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뿜어낸 김민경은 최근 운동을 주제로 한 예능 콘텐츠에서 본인도 몰랐던 천재적인 운동신경을 발견하는 등 탁월한 개그센스와 진심이 담긴 먹철학, 천부적인 운동신경 외에도 말랑말랑한 감성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대중들에게 호감을 얻고 있다.

오는 6일 공개되는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 김민경은 플라잉 요가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인터뷰로 특별함을 더하며 재미를 선사할 계획. 김민경은 천장에 고정된 해먹에 앉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천이 끊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숨겨왔던 프로급 마사지 실력을 선보였다. 마사지 풀코스를 받은 김이나는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인터뷰에서는 김민경의 연애에 관한 속 깊은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경의 카톡 프로필을 보자마자 '핑크빛 촉'이 발동한 김이나는 프로 연애 카운슬러답게 김민경의 연애 스타일 분석에 나선다고. 김이나의 조언에 몰입한 나머지 김민경은 "따로 나가서 얘기하시죠"라며 촬영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김이나의 현실적이고 애정 가득한 연애 코칭에 "연애하고 싶다"며 속마음을 고백한 김민경은 일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을 들려주며 진솔한 매력을 발산했다. 말이 아닌 오직 글로만 진행되는 '톡이나 할까?'를 통해 촉촉하고 말랑한 소녀 감성까지 담아낸 김민경과의 인터뷰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힐 예정이다.

탁월한 운동 신경부터 핑크빛 감성까지, 개그우먼 김민경의 팔색조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는 '톡이나 할까?'는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말 한마디 없는 가운데서도 흐르는 묘한 긴장감과 미세한 감정의 교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말보다 톡이 편한 1530 젊은 세대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카카오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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