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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3인 가족 맞춤 전세 임대 주택 찾기…덕팀 30승 달성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0-10-05 08:3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에서는 덕팀의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30승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월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4.2%, 2부 4.4%로 3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5%, 2부 6.2%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1%까지 치솟았다.

이 날 방송은 투 룸에서 쓰리 룸으로 집을 넓혀가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현재 생활권과 비슷한 경기도 수원과 동탄 또는 안산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임형준과 장동민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우드라이크 하우스'였다. 집 안 곳곳을 고급스런 탄화목으로 꾸며 편안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채광 가득 통창을 지닌 4베이 구조로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위치한 '한 지붕 두 주방'이었다. 이곳은 매입 임대 주택으로 주상복합아파트였다. 널찍한 거실의 통창으로는 햇살 가득했으며, 확 트인 동네가 한 눈에 들어왔다. 또, 초대형 'ㄷ'자 주방은 기본으로 방사이즈 크기의 보조 주방이 덤으로 주어져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덕팀에서는 육중완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의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이었다. 채광 가득 거실은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초대형 베란다를 품은 방은 의뢰인 가족이 다양하게 활용 가능했다. 복층 역시 높은 층고와 수납력을 자랑했으며, 마을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넓은 베란다가 하나 더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동탄 신도시의 '테트리스 발코니 하우스'를 소개했다. 초고층 아파트 매물로 널찍한 전실을 지나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초대형 거실로 단지를 둘러싼 푸른 숲이 내려다보였다. 무엇보다 이번 매물의 가장 큰 특징은 테트리스가 생각나는 유니크한 넓은 발코니가 5개 있었으며, 전체적으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의 '그레이의 5가지 하우스'였다. 도보 10분 이내 수인분당선 매교역은 물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다수 있었으며, 2019년 준공된 첫 입주 신축매물이었다. 집안 인테리어를 색조합이 편한 그레이로 꾸며 안정감을 주었으며 3인 가족에게 편리한 구조를 띄고 있었다.


복팀은 '우드라이크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덕팀의 '행복이 두 베란다 복층집'을 최종 선택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 '활용도 높은 두 베란다'와 '교통의 편리성' 그리고 '높은 층고의 다락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은 30승 달성에 성공, 골든 테이블을 선물로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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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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