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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지현우의 매거진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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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밴드 '사거리 그오빠'로 가수 활동을 다시 시작한 지현우. "연기보다 음악을 먼저 시작했고 어릴 때 꿈도 기타리스트였다. 가수와 밴드에 대한 꿈이 늘있었다"라며 "연기하며 음악을 향한 갈증을 느꼈고 한편으로는 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도 있었다. 더 늦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걸 하기 위해 좋아하는뮤지션들과 밴드를 결성했다"라며 음악과 밴드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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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뷔 초와 현재 활동하며 가장 많이 변한 점을 묻자 "일을 하는 태도와 스태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대하는 점이 많이 바뀌었다. 스태프들도 그들의일을 하는 것이겠지만 내가 더 잘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감사하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배우들의 화보를 보면 인터뷰까지 꼭 읽어본다. 또래 배우에게 공감대가 느껴지며 내게 위로이자 힘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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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자신의 연기 강점에 대해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최대한 조미료를 안 쓰려고 하는 스타일이다. 조금 심심할 수는 있지만, 몸에 좋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처럼 내 연기가 편안하게 보이고 싶다. 진실된 것을 연기로 전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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