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5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5년 경력 트레이너' 오지영이 남편 송창의만을 위한 홈 트레이닝에 나선다.
두 사람이 다이어트로 고군분투하는 사이 반가운 불청객(?)이 집에 깜짝 방문해 분위기를 순식간에 바꾸어놓았다. 송창의의 '알코올 메이트'가 직접 만든 안주와 술을 들고 집으로 찾아온 것. 알코올 메이트는 송창의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술을 거절하자, "송창의는 통통해도 예쁘다", "영양 섭취를 해야 한다"며 기적의 논리(?)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망설이던 송창의는 결국 유혹에 넘어가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했다고. 결국 분노가 폭발한 오지영은 송창의를 향해 최후통첩까지 날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안선영 또한 본인의 다이어트 비화를 털어놓았다. 최근 3개월 만에 체지방만 11kg 감량에 성공하며 엄마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안선영은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이 '남편의 독설' 때문이라고 밝혔다. 안선영은 남편의 독설 한마디에 충격을 받아 눈물로 다이어트를 했다고. 스페셜 MC 안선영을 '완벽 몸매'로 만들게 한 남편의 한마디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