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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블랙핑크의 데뷔 첫 정규앨범 발매가 단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글로벌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현재 블랙핑크를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이들 데뷔 4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 멤버 지수와 제니의 타이틀곡 작사·작곡 참여, 최정상급 래퍼 카디 비(Cardi B)의 피처링, 세계적 프로듀서 군단의 위용 등 기대 요소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앞서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선주문량은 발매 한 달 전인 예약판매 6일 만에 80만장 이상으로 1차 집계됐다. K팝 걸그룹의 단일 음반 역대 최다 초동 기록은 물론 밀리언셀러 등극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실제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의 지표가 두드러졌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5000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였다. 여성으로서 압도적인 1위임과 동시에 모든 아티스트를 통틀어 2위에 해당한다. 또한 지난 8월말 공개된 'Ice Cream'은 3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이자 K팝 걸그룹 최단기간을 기록한 'How You Like That'과 'Kill This Love' 뒤를 잇는 빠른 속도다.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탄 블랙핑크의 'THE ALBUM'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내일(2일) 공개된다. 공개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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