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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트롯 손자' 홍잠언이 출격, 고모부터 삼촌들까지 모두 제압하는 특급 예능감으로 '꼬마 평론가'에 등극했다.
홍잠언의 예능감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이 중에서 방송을 제일 잘한다", "홍잠언 음악학원이 생기면 당장 등록한다"며 놀라워했고, MC 전현무는 "평론가 임진모 씨인 줄 알았다"고 '리틀 홍진모'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1937년생 '국민 할매' 김영옥과 2011년생 '트롯 손자' 홍잠언은 반세기를 훌쩍 넘긴 나이 차이에도 원조가수 설운도가 어디 있는지를 놓고 추리 맞대결을 펼쳤다. 미션곡을 듣던 중 두 사람의 의견이 엇갈리자, 한평생 설운도의 노래를 들어온 김영옥은 "내가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트로트 후계자의 자존심' 홍잠언은 "제 귀가 맞을 것"이라며 단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트로트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하는 추석 특집 '히든싱어6'는 10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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