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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다비다, 아가 때 멋쟁이…우리가 가족이 될지 아무도 몰랐는데"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30 18:50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 다비다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딸은 아가 때 참으로 멋쟁이었다. 이때는 우리가 가족이 될지 그분 말곤 아무도 몰랐다 #바지 스타일이 너무 멋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의 큰 달 다비다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진태현은 지금의 미모를 그대로 담고 있는 다비다 양의 모습에 애정을 듬뿍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신혼여행지였던 제주도 보육원에서 인연을 맺은 다비다 양을 공개입양,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세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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