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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김소은의 키스 1초 전이 포착됐다.
사진 속 차강우와 이나은은 어둠이 내린 시간, 단둘이 마주보고 있다. 두 사람의 눈빛에는 아찔한 사랑의 기운이 가득하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나은의 과감한 손길이다. 두 손으로 차강우의 볼을 감싼 채 다가서고 있는 것. 또 다음 사진에서는 거꾸로 차강우가 이나은의 볼을 감싸고 있다. 서로를 향해 있는 두 사람의 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듯 하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아슬아슬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이나은은 출판 사기를 당한 뒤 애써 떨치고 일어서려 했다.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을 위로하려 했다. 결국 이나은은 술기운에 차강우를 찾아가 사이코드라마를 요청했다. 그렇게 어둠 속에서 차강우와 이나은이 마주섰다. 이나은은 차강우 앞에서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가슴속 이야기를 모두 쏟아내며 눈물 흘렸다. 차강우는 그런 이나은의 볼에 조심스럽게 입을 맞췄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오늘(29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차강우의 고백부터 두 사람의 첫 키스까지, 그야말로 로맨스가 폭발한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큼 한층 더 아찔하고 과감해진 두 사람의 스킨십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현우, 김소은 두 배우는 완벽 그 이상의 호흡으로 완벽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온 지현우와 김소은의 첫 키스 장면은 오늘(29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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