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겸 쇼핑몰 CEO 김준희가 추석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은 드디어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러 시댁 가는 날. 그 동안 시댁에 가져갈 선물들 바리바리 싸다 보니 저만큼. 좋은 거보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것저것 쟁이다 보니 너무 많아졌네요. 시집가고 첫 명절이라 더 설레나 봐요. 여러분도 모두 즐겁고 풍성한 추석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오버핏 셔츠에 핫팬츠로 포인트를 준 김준희는 늘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결혼 후 첫 명절을 앞두고 있는 김준희는 시가에 전할 선물을 한 가득 차 트렁크에 담기도 했다. 김준희의 시가를 향한 애정이 엿보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