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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호캉스를 떠난 '노는 언니'가 차원 다른 먹방과 '가이드' 한유미의 허당 퍼레이드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일단 강원도 고성에 집합한 멤버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인증샷을 남긴 뒤, 푸짐한 돈가스를 먹으며 먹방 시동을 건다. 또 먹자마자 강릉으로 이동, 약 1시간 만에 또다시 초당 순두부를 흡입하며 위대한 먹성을 자랑한다. 맏언니 박세리는 순두부를 보더니 참지 못하고 옥수수 막걸리까지 들이키며 한껏 텐션을 높인다. 2차 식사 후에도 언니들은 순두부 아이스크림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는다.
부른 배를 안고 도착한 정선의 5성급 호텔에서도 언니들의 클래스 다른 먹방은 멈추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어마어마한 룸서비스로 저녁을 해결한 후 소화를 시켜야한다며 액티비티를 고민하는 동생들에게 박세리는 "계속 먹으면 소화돼"라는 명언(?)을 전해 폭소를 자아낸다.
박세리는 이날도 예외 없는 허당 기린, 핑계 여신의 행보에 "그냥 서울 가자"고 답답해하던 중, 얼마 전 곽민정에게 '척척척'이란 애칭을 선사했던 것처럼 그녀에게도 애정(?) 듬뿍 담긴 새 별명을 안겨준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언니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성 씨름선수 양윤서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 '노는 언니' 자타공인 파워여신 정유인을 대적할(?) 엄청난 힘과 의외의 예능감을 자랑한 양윤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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