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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쿨 이재훈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미담이 전해졌다.
이에 이재훈을 본 목격담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이날 SNS에 '오늘부터 이재훈 팬 하기로'라면서 '오일장에서 쓰러진 분 심폐소생술하고 케어해서 119 인계까지하고 쿨하게 퇴장. 그 많은 군중들 중에서 쓰러진 분을 구조하고자 시도한 사람은 이재훈과 한 사람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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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재훈은 1994년 쿨 1집을 내며 가요계 데뷔했다. '해변의 연인'·'송인'·'애상'·'슬퍼지려 하기전에'·'All For You'·'작년, 오늘'·'사랑합니다'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냈다. 그룹으로 낸 앨범 뿐만 아니라 쿨의 메인 보컬로서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낸 음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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