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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피겨요정' 곽민정의 웨딩 촬영 현장이 '노는 언니'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예비신랑 문성곤 선수는 곽민정의 변신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정직한 입 꼬리를 드러내며 애정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날개가 어딨나?"라는 말로 곽민정을 천사에 비유한 최고의 극찬까지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훤칠하고도 듬직한 슈트 핏을 선보이며, 예비신부와 함께 완벽한 비주얼 커플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웨딩 촬영에는 '노는 언니' 속 동갑내기 '찐친' 정유인이 함께 해 훈훈함을 더한다고. 정유인은 신랑신부를 위해 직접 당 보충용 간식을 공수해오고, 곽민정의 옷매무새를 신경 써주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과시한다. 또 한유미 역시 밤늦게까지 이어진 촬영 현장에 들러 예비부부를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곽민정 문성곤 커플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부터 호캉스를 떠난 '노는 언니' 멤버들의 요절복통 스토리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노는 언니'는 오늘(29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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