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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뽕숭아학당'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추석 특집으로 특별히 고마운, '소중한 은인'을 소개한다.
더욱이 영탁은 자신의 은인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부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영탁의 은인으로 영화 '바람',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개성파 배우 지승현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은 "내 손님은 오늘 처음 뵙는 분"이라고 운을 뗀 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학교 선배에게 연락했는데, 너무나 흔쾌히 제 부탁을 허락해주셨다"라고 은인 지승현과 숨겨진 사연을 밝혔다. 과연 영탁과 지승현에게는 어떤 인연이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다음으로 이찬원은 절친한 아이돌 그룹 멤버를 은인으로 초청했다. 이 멤버는 이찬원의 '아이돌 숙소 습격 사건' 전말을 생생하게 폭로해 폭소를 안겼던 터. 더불어 "찬원이가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남들에게 아프고 힘든 이야기를 잘 표현하지 못하더라"며 이찬원의 밝은 모습 뒤에 감춰진, 지금껏 이찬원이 말하지 못했던 가슴 속 깊은 사연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는 각자의 은인들을 초대해 함께 하는 '추석 특집'에서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한꺼번에 선사할 '은혜 갚은 F4' 추석 특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뽕숭아학당' 21회는 오는 30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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