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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이재원의 감정 연기가 빛났다.
이렇듯 이재원은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모습에서도 사회에서는 부적응이지만 집에서는 가장 잘난 장남의 얄미우면서도 이기적인 모습을 현실감 있게 표현했다. 이중계약 부동산 사기에 완벽하게 속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지 못하며 울분을 토하는 이재원의 감정연기에 웃픈 짠내가 느껴졌고 그의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엘리트'의 모습이 거듭 되면서 앞으로 박보검의 성장에서 이재원과의 형제 관계가 더 돈독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다.
한편 이재원이 큰 위기를 당하고 집안에서 어떤 서열로 재정리가 될지 기대를 모으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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