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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이 11월 초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도굴의 순간을 포착한 듯한 마지막 포스터에서는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까지 신선한 팀 케미스트리가 엿보인다. 유물을 발견한 순간을 포착한 듯한 비주얼은 도굴의 긴박함을 전하는 것은 물론, '땅파서 장사하는 도굴꾼들이 온다!'라는 카피와 함께 도굴팀의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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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이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 임원희 등이 출연하고 박정배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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