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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드라마 '런 온' 촬영장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스태프가 나와 임시완과 신세경 등 주연 배우들도 검사를 받고 격리 됐다.
한편 '런 온'은 단거리 육상 국가대표와 외화번역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이 출연하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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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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