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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명배우부터 개그맨 군단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특급 카메오가 '좀비탐정'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의사로 완벽 변신한 공정환과,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권해효는 노련미 가득한 능청스러운 연기로 뜻밖의 인물과 톡톡 튀는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간담회를 연상케 하는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와 박선영, 다이아 예빈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선영의 등장은 김무영, 공선지의 관계가 한층 가까워지게 되는 데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이처럼 '좀비탐정'은 톡톡 튀는 개성을 자랑하는 특급 카메오 군단의 출연으로 제대로 된 '병맛 코드'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이 어떠한 장면에 등장해 안방극장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을지 본방 사수 욕구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한편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 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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