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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 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수경과 양세형이 셔틀버스 노선 따라 집을 구하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 두 사람은 관악구 봉천동으로 향한다. 2호선 봉천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예비신랑 '셔틀버스 정차지'인 사당역까지 세 정거장, 예비신부의 직장까지 지하철로 20분밖에 걸리지 않아 최고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고 한다.
양세형은 1998년 준공된 아파트지만,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소개하며, '리모델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집'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매물의 거실에 들어선 이수경은 부티크 호텔 같은 인테리어에 눈, 코, 입을 확장, 찐(?) 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또 양세형은 "이 집은 배정남이다."라고 정의 내렸다고. 이에 코디들 전원 공감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셔틀버스 예비부부의 신혼집 구하기는 27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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