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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오마이걸이 뜬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오마이걸의 일상은 주체할 수 없는 개그본능으로 가득했다고 한다. 승희는 기타를 꺼내 들고 싱크로율 100%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은 이를 보정 앱으로 촬영하며 빵 터지는 장면을 연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도 감당 불가한 텐션과 입담을 과시해 매니저마저 웃다 지쳤을 정도라고. 그런가 하면, 아린은 오디오 빌 틈 없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자신만의 세계에 푹 빠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엔도르핀을 대방출할 오마이걸의 무대 밖 반전 일상은 9월 26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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