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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재즈 가수 안희정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재트리나로 제 2의 인생을 사고 있는 그는 "예전엔 재즈 공연을 다니던 제가 이제는 트로트를 부르러 행사를 한다. 안정환을 떠나서 안희정으로 유명해진 게 처음이었다. 저는 안희정이고 싶은데 안정환의 사촌 누나인거다. 계속. 저한테도 부담이었지만 안정환한테도 부담이었을 거다. (트로트 방송 출연 후)저만의 존재감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안희정은 해외에서 전치 30주의 큰 교통사고를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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