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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장성규가 입으로 하는 'K-육아'로 '육아 미루마'에 등극했다.
그러나 아빠 장성규가 탄 분유가 영 성에 차지 않는 듯 예준이가 온 몸으로 분유를 거부해 짠내를 더했다. 아내의 조언에 따라 다시 한 번 분유 먹이기에 도전했으나 이마저도 여의치 않자 장성규는 자연스럽게 아내에게 "해볼래?"라며 K-육아 스킬 '미루마'를 시전, 폭소를 불러 모았다.
예준이 돌보기를 아내에게 토스한 장성규는 첫째 하준이 케어에 돌입했다. 그는 아들이 좋아하는 동네 누나인 나경이와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하자 두 말 않고 밖으로 향했다. 장성규는 "나경이랑 있으면 하준이가 즐거워한다. 내가 할 일이 없다"며 검은 속셈을 드러낸 한편 이번에는 나경이에게 '미루마' 스킬을 썼다.
이처럼 '장성규니버스'는 이제껏 보지 못한 장성규의 색다른 면모를 만나볼 수 있어 신선한 재미를 선사 중이다. 여기에 각자 캐릭터가 뚜렷한 장성규 가족들이 함께 하면서 그 즐거움 역시 배가되고 있다.
한편, 다음 주에는 또 어떤 흥미진진한 장성규 일가의 에피소드가 찾아올지 기대감을 더하는 '장성규니버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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