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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아인과 유재명이 범죄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 루이스픽쳐스·BROEDMACHINE 제작)의 이유 있는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과 유재명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이끌어 낸 '소리도 없이'의 시나리오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연출을 맡은 홍의정 감독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단편 영화 '서식지'를 통해 주목받았다. 홍의정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시나리오는 이미 2016년과 201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의 비엔날레 컬리지 시네마 톱 12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하고 홍의정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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