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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아마데우스'(제작: PAGE1)가 김태한 지현준 최재웅 김재범 육현욱 차지연 한지상 백석광 박은석 성규 강영석 이봄소리 홍서영 등 캐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초연 당시 강렬한 드라마와 인상적인 무대, 높은 완성도로 화제를 모으며 평균 객석점유율 96%,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끌어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13명의 출연진이 어떤 배역으로 무대에 오를지는 10월 초 공개되는 최종 캐스트 라인업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호소력 짙은 연기로 어떠한 역이든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실력파 최재웅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기로 정평이 난 김재범이 새롭게 합류하며, 만능 배우 육현욱이 초연에 이어서 무대 위의 신 스틸러로서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그리고 한계가 없는 변신과 압도적인 존재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디바' 차지연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풍성하고 매력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한지상이 초연에 이어 출연한다.
이와 함께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대중들을 사로잡는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배우로서 성장 중인 성규가 초연에 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 백석광 박은석 강영석 이봄소리 홍서영이 함께 한다.
연극 '아마데우스'는 2020년 11월 17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추가된 캐스팅 라인업은 오는 10월 초 최종 배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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