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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보다 리얼한 좀비가 있었을까?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좀비의 원초적인 습성에 따라 최진혁은 끊임없이 날 것에 이끌렸다. 다만 인간의 지능을 지닌 좀비 최진혁은 인간이나 동물을 잡아먹는 대신 대체 식품을 찾아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최진혁은 생곱창을 간절히 원했다.
최진혁은 "태어나 처음으로 생곱창을 먹었다. 먹는 시늉만 하고 편집의 힘을 빌릴 수도 있었지만 리얼한 장면을 위해 눈 딱 감고 도전했다"고 믿기 힘든 생곱창 먹방 비하인드를 밝혔다. 작품을 위해 생곱창 먹방도 마다하지 않은 최진혁의 열정에 제작진 역시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진혁의 리얼한 좀비 연기가 화제인 KBS2 '좀비탐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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