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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청하와 크리스토퍼(Christopher)의 첫 콜라보 신곡이 공개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크리스토퍼가 한국 가수와 아껴 두었던 듀엣곡을 부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청하를 추천하면서 성사됐다. 평소 크리스토퍼의 음악을 즐겨 들었던 청하 또한 협업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고, 두 뮤지션은 서로의 음색에 빠르게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청하와 호흡을 맞춘 덴마크 국적의 뮤지션 크리스토퍼는 뛰어난 음악성뿐 아니라 '노래하는 다비드'로 불리는 완벽 비주얼로 유럽,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 'Bad'의 한국어 가사 번역 비디오는 국내 조회수 900만 뷰 이상을 기록했고, 영상의 댓글은 유명세를 타며 패러디되고 있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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