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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테이가 절친 민경훈에게 축가를 맡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반대로 결혼한다면 누구에게 축가를 부탁하고 싶은지 묻자 테이는 "민경훈 씨에게는 부탁하지 않겠다"고 밝혀 모두의 의문을 자아냈다. 테이는 "민경훈 씨와 군 생활을 같이했는데 민경훈 씨 본인 제대를 2주 앞두고 입대하는 장병들을 위한 공연에서 '군대는 발전적인 곳이다. 겁먹지 마라'고 하고선 '겁쟁이'를 불렀다"며 "민경훈 씨의 잔악함을 봤다. 그런 친구에게 축가를 맡기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테이는 과거 '브레인 서바이버' 프로그램 우승자이자, 학창 시절 전교 11등까지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혀 한국인 팀 에이스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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